이번 주 이야기 · VOL. 07
돌봄 가이드
부모님을 돌보는 가족을 위해, 이번 주 꼭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골라 전해 드립니다. 월·수·금 한 편씩 열리고, 일요일 밤 이번 호가 닫힙니다.
이번 주 주제
기억 변화와 갑작스러운 혼란은 다릅니다
같은 말이 반복될 때 먼저 볼 것은 횟수가 아니라 '언제부터'입니다. 서서히 달라진 기억 변화와, 며칠 사이 갑자기 찾아온 혼란을 어떻게 나누어 보아야 하는지 차례로 짚어봅니다.
9. 14. (월) – 9. 20. (일)

건망증과 치매를 가르는 건 한 장면이 아니라 일상의 변화입니다
면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자꾸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조금 전에 하신 말씀을 다시 하셨거나, 늘 두시던 자리에 안경을 두고도 한참을 찾으셨습니다. 그날 저녁 "나이 드시면 다 그러시지"와 "혹시 치매면 어쩌지" 사이를 몇 번이나 오갑니다. 어느 쪽으로도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읽어보기같은 말을 반복하기 시작했다면,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먼저 보세요
다시 읽기갑작스러운 혼란을 평소 치매로 넘기면 안 되는 이유
이번 호는 일요일까지 열려 있어요. 다음 주가 시작되면 새 이야기로 바뀝니다.새 이야기 · 월/수/금 공개
지난 호 모아보기
VOL. 01–06호가 종료되었어요지난 호는 일요일 밤에 닫혔습니다. 새 이야기는 매주 월·수·금에 열려요.
VOL. 06 · 걷지 못하면 재활도 끝일까
재활은 다시 걷기 위한 훈련만이 아닙니다 — 기능 유지의 진짜 의미 · 걷지 못해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지키는 기능 · 산책은 15분을 채우는 일이 아닙니다 — 가족이 함께 살펴볼 세 가지
VOL. 05 · 요양원에서는 누가 부모님을 돌볼까
"곁에 누가 얼마나 있어주나요?" 요양보호사의 하루부터 살펴보세요 · 요양원의 간호 인력, '상주'라는 말에서 꼭 확인할 것 · 요양원 의료지원은 어떻게 연결될까? 계약의사와 협력의료기관의 역할
VOL. 04 · 식탁 환경이 식사를 방해할 때
식사만 시작하면 자리에서 일어나는 부모님, 음식이 싫어서만은 아닙니다 · 식사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 — TV 소리·자리·그릇 점검법 · 잘 드신 날과 못 드신 날, 메뉴보다 먼저 비교할 자리·소리·시간
VOL. 03 · 자꾸 넘어지는 부모님, 무엇부터 봐야 할까
자꾸 넘어지는 부모님, 단순히 다리 힘이 약해서일까요? · 걸음이 느리고 보폭이 좁아졌다면 — 낙상 전에 보이는 보행 변화 · 보행기를 쓰기 시작했다면 — 몸에 맞는지, 안전하게 쓰는지 확인할 질문
VOL. 02 · 입소가 결정된 날부터 첫 달까지
입소 전 복용약 인계, 시설에 먼저 확인할 포장·처방 정보·복용 목록 · "집에 갈래"라는 말이 반복될 때 — 입소 첫 달에 나타나는 적응 과정 · 부모님을 모시고 돌아선 뒤 찾아오는 죄책감, 가족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VOL. 01 · 요양원을 처음 알아볼 때
퇴원은 다가오는데 어디로 모셔야 할까?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가르는 기준 · 요양원 방문 날, 건물보다 '돌봄 장면'을 봐야 하는 이유 · 좋은 시설은 어려운 질문에 어떻게 답할까? 상담에서 확인할 설명과 태도
우리 시설 이야기
행사와 일상의 기록

초복 삼계탕 특식 한 상
지난 7월 16일은 초복이었습니다. 저희 평택요양원 경기우리요양원에서는 이날 어르신들께 삼계탕 한 상을 차려 드렸습니다. 한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렵이라, 복날에 맞춰 보양식으로 하루를 여는 일은 저희 요

경기우리, 6월의 음악회 오후
지난 6월 10일, 저희 평택요양원 경기우리요양원에는 조금 특별한 오후가 있었습니다. '파란천사위원회' 재단과 저희 위탁급식을 맡고 계신 정토푸드의 후원으로, 여러 가수분들과 명장님들이 어르신들을 찾아와 주신 음악회

경기우리, 분식포차 열린 오후
한낮의 거실이 평소보다 조금 분주했습니다. 점심을 마치신 어르신들께서 하나둘 자리를 옮겨 앉으시고, 한쪽에서는 김밥과 어묵 냄새가 은은하게 퍼졌습니다. 오늘 저희 경기우리요양원 거실에는 작은 분식포차가 열렸습니다.

경기우리요양원 개원 2주년 — 장구 공연과 특식으로 채운 오후
4월 7일 오후, 저희 경기우리요양원이 개원 두 돌을 맞았습니다. 크게 꾸민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하시는 공용 공간에 의자를 고르게 놓고, 공연을 모시고, 함께 오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경기우리요양원 3월 개구리버거 만들기 프로그램
3월 18일 오후, 저희 경기우리요양원 거실라운지에 어르신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큰 창으로 봄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대였고, 테이블 위에는 재료들이 하나씩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의 프로그램은 개구리버거
